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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랭크인증 2

"챌린저스"를 또 합니다. 혜택도 '없는데->있는데' 열심히 홍보 중. 허허.

전에 다른 글에서 썼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(글이 몇 개나 된다고 기억이 안 나는지ㅋㅋ), 나는 하루가 빈틈이 없는 것이 좋다. 성격상 이전에는 워커홀릭이었고, 감사히 남편의 돌봄 가운데 오래 쉬었으니 이제 좀 달리고 싶은 욕심, 생산적인 삶을 살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. 남편은 내가 건강해지는 것이 제일 생산적이고 좋은 일이라고 말하며, 아침 출근할 때마다 인사가 "잘 쉬어~"이다. 사랑스러운 남편. 고맙고 또 고맙지만, 나는 매일 뭘 더 해볼까, 어떻게 하면 더 꾸준히 해서 성과를 내볼까 머리를 굴린다. 지난번에도 말했듯, 나는 내 건강 생각 못하고 너무 여러 개의 챌린지를 일상에 끼워 넣어 지병의 증상이 나빠졌다. (이건 쓴 게 기억난다. 호호.) 그래서 남편이 이런 거 다신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..

신혼 일상 2022.04.07

챌린저스 중간 점검

챌린저스는 분명 좋은 어플이다. 내가 건강했다면 진짜 겁나 더 좋아했을 것 같다. 그런데 나는 남들보다 몸이 약하고 그런데 성실하다 보니.. 이걸 매일 하는 도전으로 하려니 몸이 나빠지고 말았다. 아하하하하. 최근 체력이 좋아져서, 안 아팠을 때처럼 일상에 빈틈을 없애고 싶었던 욕심에 그리 됐다. 그래서 100프로 달성을 포기하려 하기에 중간(후반?) 점검 후기를 써본다. 첫 번째 챌린지는 '매일 플랭크' 이마저도 힘들어서 요즘 성의 없이 하고 있다. 그래도 제일 쉬운 인증이라서 놓치지 않았다. 지금까지의 예상 상금은 9원ㅋㅋ 돈 벌려고 하는 건 아니니깐. 두 번째 챌린지는 '주 5회, 매일 단어 10개 외우기' 이것도 처음엔 도움이 됐는데, 나중에는 처음처럼 꼼꼼하게 하려니 힘들어서 겨우겨우 인증하는 ..

신혼 일상 2022.04.0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