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이 앱을 사용하게 된 이유 유튜브를 시작해볼까 하며 남편 덕에 무료(원래는 유료)로 사용할 수 있는 '프로크리에이트'를 종종 만지작거리곤 했었다. 그런데 이 프로크리에이트라는 것이, 잘 하면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지만, 취미로 영상 편집을 시작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프로그램이 직관적이지 않아 배울 것이 많고 어렵다. 하고 싶은 기능마다 다 공부를 해야 한다. 프로크리에이트 강좌를 두 달간 수강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너무 어려워서 그때 흥미를 잃고 그냥 손을 놓아버렸다고 했다. “프로”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서 프로크리에이트라면서. 허허. 그런데 내가 계속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인 ‘챌린저스’의 여러 챌린지 중 ‘유튜브 동영상 4주 연속 올리기’가 있었다. 나를 일 시키기를 좋아하..